오늘 우리가 가지말아야 하는곳.

오늘 우리가 가지말아야 하는곳.

dirstreet 9 3,677
멀리서 새벽이 온다.
어제 비바람 맞고 눈보라 뚫고 뜨거운 사막을지나 고요한 평원을 지나서
오늘 이 새벽이온다.

작지만 큰, 크지만 작은 태양을 업고 새벽이온다.
우리는 각자의 일들을 위해 오늘로 가고
오늘은 우리를 위해 온다.

어디로 어디로
내가아는 곳 꼭 가보고 싶지만 오늘은 참아야지.
오늘을 먹고 노래하려면
내일을 가고싶지만 가고싶지만
오늘을 위해 참아야지.   

Comments

dirstreet
저두 소개시켜주세요. 그아이 
사다드
디자인은 노가다가 아니라고 나는 다짐합니다..
나는 머리속에 그림그리는 아이를 심어놓았습니다..
그아이가 하라는데로 나는 그아이의 생각을 그려봅니다..
예술입니다..

머리속 아이가 말합니다..
"아냐..이건 아냐.." 하면서 다시 지우더군요
그래서 오늘도 코피 쏱으며 밤을 샙니다..

나는 속으로 말합니다..
.
.
.

"된장! 노가다판" 
dirstreet
이 노가다 판 어찌어찌 벋어나고픈데 갈수없는 마음을
기뻐해야 할까요·슬퍼해야 할까요.
 
하늘나라
공부하다가 코피쏟는게 꿈이었는데 일하다가 이루어졌음<---이 말이
시선을 고정시킵니다...같이 축하해 주어야 하나요?..^^;; 
dirstreet
사실은 가고있으면서 안간척 한건데 
레인러브
와~~ 멋지군요!! 
★쑤바™★
마지막구절...가슴에 담아갑니다.

오늘을 먹고 노래하려면
내일을 가고싶지만 가고싶지만
오늘을 위해 참아야지.?


 
정담(쑤니)
감동.. 
김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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